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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계 유망주 김영민, 김희강군

전국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 유소년대표 선발

2002년 04월 04일(목) 17:47 [(주)고창신문]

 

심원중을 졸업하고 전북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한 김영민, 김희강군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펜싱선수권대회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펜싱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심원중 1학년때 펜싱부에 몸담기 시작하면서부터 펜싱과 인연을 맺은 영민군은 펜싱부 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초체력과 실력을 쌓아온 결과 제31회 회장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 대회 우승을 통해 전북 펜싱계의 유망주로 떠오른 영민군은 원하는 대학 어디든 입학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권에 있는 학교로 진학할 의사를 밝혔다.

심원면 김계영(54세)씨의 아들인 영민군은 제36회, 37회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많은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범경(40세)과 양희순(40세)씨의 2남 중 큰아들로 중학교 2학년 2학기때부터 펜싱을 시작, 고된 훈련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온 희강군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국남녀개인종별펜싱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 유소년 대표로 선발된 희강군은 함께 선발된 3명(충남1명, 경기1명)과 4월 1일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펜싱은 100분의 1초에 승부가 갈라지기 때문에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다”고 말하는 김영민, 김희강 선수는 국내 최고의 펜싱선수를 목표로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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