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길진, 진남표, 송영래 민주당 탈당 성명서
|
|
2002년 05월 24일(금) 17:48 [(주)고창신문] 
|
|
|
오늘 우리는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탄압받고 어려웠던 야당시절을 겪으면서 이 나라 민주화와 고창군민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몸바쳐 왔던 민주당을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고창발전과 고창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이번 민주당 고창군수 및 도의원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고창 지구당의 군수 경선은 3.15 부정선거보다 더 타락하고 악날한 방법으로 허위 당원명단 조작과 바꿔치기를 하여 사전 내정된 돈많은 특정후보를 선출하고야 말았습니다. 이에 시민연대는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하여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위 집권당 원내총무의 지역구에서 가장 공명정대한 경선을 치루어야 함에도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부정선거를 자행했습니다.
경선이 공정하지 못한 이유는 첫째, 5월 6일 민주당사에서 행한 이호종 현 군수의 성토와 언론보도에 의하면 4,200여명의 선거인단 동원시 5만원, 투표권자로 당첨되었을시 20만원 금품살포설입니다. 금품살포등 부정선거는 규명되어야 하고 사실로 밝혀질 경우 선거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기에 이번 경선은 원인무효입니다.
둘째, 당원 750명의 명단속에 상당 인원이 비당원으로 충족되었습니다.(이에 항의하여 고창지구당에 서면으로 당원명부, 입당원서 열람 및 제출을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하고 있습니다.)
셋째, 일부 선거인단 모집시 한사람이 몇찰PTlr 신청을 하고, 확정된 명단에도 당원과 비당원이 중복된 것은 당내 선관위원들의 공정치 못한 업무를 자행한 것이고 불공정한 참여속에 평등하지 못하였으므로 이번 경선은 무효화 되어야 합니다.
넷째, 선거인단 모집시 마지막 등록자가 6,752번으로 마감당일 여러 당원들과 실무자들이 박수까지 치며 환영하였는데 35명이 늘어난 6,787번으로 변경된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바르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확립하고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면서 온 국민의 기대속에 탄생한 국민 경선제도가 금번 실시된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경선에서 완전히 말살되고야 만것입니다.
돈이 우선이 되어버린 이번 경선은 우리 고창군의 수치이며 고창군민을 우롱한 치욕적인 사건입니다. 또한 신의를 생명처럼 생각하는 것이 정치인이어야 하는데 현직 고창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정균환은 가장 중요한 신의를 무시한 채 당원간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후보자간 피나는 분쟁과 대립을 하게하여 후보자간 피투성이의 싸움을 즐기면서 자신의 명리만을 추구하는 추악한 정치 작태를 구사하였습니다.
평생을 나라와 당을 위해 몸바쳐온 당원들을 토사구팽 시키고 공천을 주기위해 당일 입당시키는 등 도덕성과 정통성을 전혀 무시하고 황금만능 주의를 지향하는 지구당 위원장 1인독재 지구당으로 전락되었습니다. 이런 정치는 이제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신의를 지키며 민주화와 정권교체를 위하여 민주당을 지키고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왔습니다.
이런 우리의 노력에 대한 보람을 이제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 고창지구당은 군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정당입니다. 서민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정강정책(공약)은 말 장난이며 황금만능주의로 변질 되어가는 정당입니다.
고창 지구당은 선거인단 명부를(당원, 군민) 임의 조작했으므로 5. 10경선을 즉각 무효화하고 부정한 행위를 한 후보들은 즉각 사퇴시켜야 합니다.
위원장 정균환은 금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금의 국내 정세는 개혁의 물결이 온나라 방방곡곡에 도도하게 넘쳐흐르고 있는데 현재의 민주당 고창 지구당에서 행한 군수 및 도의원 후보 경선 과정의 일련의 사태는 당헌, 당규도 없는 시장바닥의 선량한 상거래만도 못한 행태로 원칙이 없는 작태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볼 때 십수년 가까이 당을 지키고 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살아온 우리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여기에 계신 양심있는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탈당을 결심하면서, 내 고향 고창의 자존심과 긍지를 살리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합니다.
200. 5. 21
|
|
|
|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