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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조직구 급식증으로 아파하는 용환이를 도와주세요”

2002년 06월 10일(월) 17:48 [(주)고창신문]

 

급성조직구급식증이라는 병명조차 듣기 힘든 병에 걸린 세 살박이 용환이.

20만명중 한명 걸릴까 말까한 희귀병에 걸린 용환이를 돕기위해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작년 11월 갑작스럽게 힘이 없고 축 늘어지는 아이를 보고 병원에 간 부모 김완수씨(37)와 김미옥씨(32)는 아이가 희귀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고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듯 했다.

그래도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매월 한번씩 병원을 찾지만 한번 치료 할 때마다 300만원이나 드는 병원비에 점점 살림은 기울어 가고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후에는 석택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골수이식뿐. 하지만 이것도 성공률이 낮아 주위를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아이의 병원비에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있는 김씨의 상황이 주위에 알려지자 김씨의 친구와 동료들이 용환이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고창남초등학교 총동문회와 고창남초등 18회, 고창중고 31.61회, 모양 축구회, 모양자율방범대, 고창중고 이오삼육 협의회에서는 오는 8일 난치병 용환이 돕기 일일찻집을 열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용환이 가족 돕기에 나선다.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미다방에서 일일찻집이 열리며 주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고 있다. 도움주실 분은 농협 537-12-240042 김용환.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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