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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창 통해 전통맥 이어가는 정재선씨

2002년 06월 11일(화) 17:48 [(주)고창신문]

 

조상들이 물려준 예악의 하나이며 전통문화의 하나인 시조창을 배워 그 맥을 잊고자 앞장서고 있는 정재선씨(62).

정씨는 85년부터 시조창을 배워 지금까지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대취에서 국창부, 명창부, 대상부까지 이수하여 대통령상을 받은적도 있는 정씨는 시조를 부르면 심신이 편안하고 정신수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심호흡을 하여 부르기 때문에 심폐활량 운동도 되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한다.

정씨는 중앙본부로부터 고창군사범으로 임명받았으나 고창에는 수강생이 없어서 경기도 월원과 서울중앙본부사범으로 4-5년간 활등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고창군에서 그 맥을 잊고 싶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시조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하는 정씨는 “국악의 산지인 우리고창에서 시조창을 배울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다”며 관내 학교의 특활시간을 통해 시조창을 가르치고 싶은게 바램이라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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