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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홈페이지 사이버 폭력 난무

2002년 07월 05일(금) 17:46 [(주)고창신문]

 

고창군청 홈페이지에 상호비방과 음란성 글 등 익명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난무하고 있어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는 군수에게 바란다, 자유게시판, 민원접수, 우리고장안내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알권리와 말할 권리를 동시에 주고 있다.



직접 군수를 찾아가지 않아도 군수에게 바란다나 자유게시판을 통해 글을 올려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익명으로 게재가 가능한 자유게시판에 특정인 비방과 언어폭력, 음란성글등이 게재되고 있어 인터넷 폭력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글들은 관리자가 관련 조례에 따라 삭제하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군에 유리하지 않은 글은 올리는 즉시 삭제해 버린다”며 삭제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관리자들은 나름대로의 고충을 얘기하며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폭력적인 글이 아닐 경우에는 삭제하지 않는다”며 “또 글을 올리고 싶은 사람은 실명을 통해 글을 올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8일 군 홈페이지에 음란성 글을 올린 40대 남자가 전북지방경찰청에 구속됐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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