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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복분자 시험장

복분자 재배기술 체계적으로 정립

2002년 07월 25일(목) 17:52 [(주)고창신문]

 

부안면 용산리에 위치한 복분자 시험장. 복분자 시험장은 복분자 재배기술이 체계적을 정립되어 있지 않아 생산성이 낮고 경영비가 높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농가보급이 필연적이고, 현재의 단순 주조판매와는 달리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부과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증대와 소비확대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이용림 가공연구계장, 이희권 연구사, 박필재 지도사, 이희수 지도사등 모두 4명이 근무하며 복분자 재배기술 개발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연구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지금까지 시험연구 사업추진결과를 보면 재식거리별 시험을 통해 가장 좋은 재식거리를 찾고, 시비법 시험으로 유기농법에 의한 재배법도 연구하고 있다. 병해충 약제 선발과 잡초방제시험등 이곳 시험장에서는 복분자를 농가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재배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를 하고 있다.



박필재 지도사는 “고창복분자 시험장에서 3년동안 연구한 결과 거리와 수형개발등 많은 것을 연구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계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희권 연구사는 “현재 당도가 높고, 열매가 크며, 수확이 편하고, 가시가 없는 종자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말해 질좋은 복분자가 고창군의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시사했다.



복분자는 재배기술이 전혀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한국에서는 고창만이 유일하게 복분자 시험장을 갖추고 있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1억도 안돼는 예산으로 연구를 하고 있어 더 효율적인 연구결과를 이끌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실용화가 안됐을뿐 많은 제품들이 개발 돼 상품 출시를 기다리고 있듯 복분자 시험장의 역할은 그 어느곳보다 중요하며 많은 연구와 지도를 통해 복분자가 우리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해 본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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