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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신장기증 형제사랑 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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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7월 26일(금) 17:5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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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신부전증으로 건강이 악화된 동생에게 형이 신장을 기증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실에 오른 형 은희정(52·석정온천 조합장)씨와 동생 은희강(45·고창여고 교사)씨.
동생 은희강씨는 2년전부터 신부전증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 졌다. 수술밖에 살길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많은 고민의 했던 희강씨 가족들. 하지만 형 희정씨가 선뜻 신장을 기증하겠다고 나서 돈독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가족이라고 해도 선뜻 내 몸안의 장기를 주겠다고 나서는건 요즘 세상에 보기힘든 일.
하지만 희정씨는 아무런 고민없이 당연히 동생을 위해서 한쪽신장을 떼 주겠다며 선뜻 수술에 응한 것. 따뜻한 마음이 수술실에 전해졌는지 수술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이같은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주위에 귀감은 물론 형 희정씨에 대한 주위사람들의 칭찬이 마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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