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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견제 속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제4대 고창군의회 개원

2002년 07월 26일(금) 17:53 [(주)고창신문]

 

제4대 고창군의회 개원식이 지난 11일 이강수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제4대 고창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14명의 의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개원식에서 성호익의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4대 고창군의회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이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비판과 견제속에서도 상호 협력하고 공존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의원 14명은 의원선서와 함께 가족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으며, 본식이 끝난 후 5층 회의실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연이 마련됐다.



한편 4대 고창군의회 의원으로는 고창 김상필, 고수 정종구, 아산 성호익, 무장 김남규, 공음 최석기, 상하 전춘식, 해리 박현규, 성송 심재규, 대산 정원환, 심원 박병옥, 흥덕 최인규, 성내 이재정, 신림 이귀섭, 부안 박영구 의원이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제4대 고창군의회 첫 임시회를 개최, 군의장에 성호익의원(아산)과, 부의장에 김상필의원(고창)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는 전문위원 3명과 의사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히 치러졌으며 감표위원으로 정종구(고수), 정원환(대산) 의원이 활동했다.



의장 선거에서 성호익 의원이 총14표중 유효표 13표, 기권 1표로 전반기 군의장으로 선출됐다.



성호익 의장 당선자는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하다”며 “고창군과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심재규의원과 김상필의원의 표가 7대 7로 나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의원들간 마찰이 빚어졌으나 수차례의 정회 끝에 2차투표에서 김상필의원이 14표를 받으면서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상필 부의장 당선자는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고창군의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최인규의원(흥덕), 산업건설위원장 전춘식의원(상하), 운영위원장에 심재규의원(성송)이 각각 선출됐다.



초선의원들과 재선의원들간 의견절충을 활발히 이끈 대산 정원환의원은 “초선의원은 배우는 자세로, 재선의원은 이끄는 자세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 초선의원들의 활동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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