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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 강좌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수지침, 향토문화강좌 등 인기

2002년 09월 19일(목) 17:46 [(주)고창신문]

 

“시어머니께서 배워보라고 해서 수강했는데 정말 유익하네요. 우리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아요”



고창문화원이 주최한 문화학교 수지침 강좌에 참여한 주부 조미숙(36·청하아파트)씨는 수지침 강좌를 들으며 강사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까 귀를 쫑긋 세웠다.



수업이 매우 유익하고 내가 아픈부위를 잘 몰랐는데 처치방법까지 알려주니 일석이조라고 말하는 조씨는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이번 강좌가 매우 맘에 든다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해에도 문화원에서 주최한 문화학교에서 한지공예를 배우기도 한 문화학교 팬.



손주수(72·심원면 연화리) 할아버지도 문화학교 프로그램인 향토문화강좌 수강생이다. 문화원 이기화 원장으로부터 직접 듣는 향토 문화사 이야기에 그동안 몰랐던 역사를 하나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이기화 원장의 해박한 지식으로 향토 문화와 역사를 알수 있고 고창의 역사교육을 배우는 계기가 돼 정말 뜻깊은 교육인 것 같다”고 말하는 손할아버지는 많은 사람들이 문화학교 강좌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원 최이수 사무국장은 “현재 문화학교 수강생은 60여명 이상으로 호응이 매우 좋다”며“ 특히 수지침은 임상병리 위주의 수업으로 기본적 건강관리와 가정에서 응급처방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고, 수업중 아픈사람이 있으면 직접 치료도 병행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문화학교는 향토문화강좌, 수지침, 한지공예, 등산시 알아야 할 예절등 4강좌로 개설돼 오는 12월까지 향토사료관에서 운영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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