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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행> 도야지방앗간-아구탕

“양념 듬뿍, 맛도 듬뿍”

2002년 10월 11일(금) 17:52 [(주)고창신문]

 

찬바람이 솔솔 부는 요즘, 어떤 음식을 먹으며 이 가을을 보낼까?

이 식당의 보글보글 끓는 구수한 아구탕 하나면 이 가을 허기진 배를 채워주지 않을지.



고창읍 터미널 뒤에 위치한 도야지방앗간(대표 이은희).

13년 식당경력의 소유자 이은희씨와 남편 임개한씨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도야지방앗간의 주메뉴를 고기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곳의 아구탕도 맛이 일품이다.



냉동을 시키지 않은 아구에 야채를 듬뿍 넣고 무엇보다 며느리에게도 알려줄 수 없다(?)는 양념속 비밀이 이 집 아구탕의 맛을 더욱 깊게 한다.



주인 이씨의 양념을 아끼지 않는 성격에 넉넉한 주인의 인심도 엿볼 수 있고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종업원들의 친절함에 이 식당을 한번 찾은 손님은 단골이 되어버린다.



아구탕은 물론 싱싱하고 입안에서 살살녹는 생등심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하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도가니수육, 점심, 저녁 호주머니 걱정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생태탕, 버섯불고기, 영양돌솥밥등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영양돌솥밥은 찹쌀이 많이 들어가 밥맛이 좋고 값도 저렴해 돌솔밥 매니아까지 생겼을 정도.



부인 이씨가 손님들을 맞이하는 사이 남편 임씨는 배달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배달맨으로 변신. 신속한 배달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다른 음식점과 달리 도야지방앗간은 출장뷔페도 겸한다. 깔끔하고 구수한 음식맛 때문에 각종 모임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출장뷔페 의뢰가 들어온다. 또 연회석을 완비해 돌잔치등 각종 행사도 가능.



도야지방앗간은 1층 홀과 2층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 2백명은 거뜬히 수용. 단체손님일 경우 예약은 필수!



위치: 터미널 뒤 동남장 맞은편

전화:564-7667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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