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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자화상 ‘친일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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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실 밝혀 반성과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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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01일(금) 17:4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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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지부장 손일석)는 모양성제 기간인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부끄러운 자화상 친일 반민족 예술인들과 그들의 작품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친일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미당 서정주의 친일 작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관람객은 “그동안 미당 서정주를 위대한 시인이자 고창의 자랑스런 인물로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에 전시된 작품들을 보니 지금까지 서정주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또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니 역사왜곡의 현실이 이 작은 고장에서도 일어나고 있구나”라는 허탈감마저 든다고 말했다.
태평양유족회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인물로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는 미당 서정주가 친일행각을 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지만 아직까지 지역에서는 쉬쉬하며 덮어두려 하고 있다”며 “진정 미당이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고 시인으로서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그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냄으로서 진정한 반성과 용서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태평양유족회 손일석 지부장은 고창교를 가리키며 “고창교에 새겨진 문양을 보면 일본 일장기 문양과 아주 똑같다”며 “아무런 생각없이 만든 것이 우리에게는 치욕이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하며 고창교 다리에 새겨진 문양을 빨리 교체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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