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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제 행사 대폭수정 재점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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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전통성 없어 축제의미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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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01일(금) 17:5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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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모양성제가 고창의 특색과 전통성을 살리지 못한채 이벤트성 행사로 치러졌다는 여론이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동안 펼쳐진 제29회 모양성제가 타 지역축제와 거의 다를바가 없어 행사전반에 걸쳐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모양성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답성놀이도 그 유래와 의미를 잊은채 그동안의 행사를 답습하는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어 고창의 특색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매년 모양성제 때마다 노점상들이 행사장 거리를 빼곡히 메우고 있어 노점상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특히 모양성제는 전통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고창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수십억을 들여 건립한 판소리 박물관 주위에도 건물을 가린채 노점상이 버젓이 들어서고 신재효고택 앞 까지 노점상이 들어서 전통을 살리자는 축제인지 음식을 팔기위한 축제인지 의미를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모양성제를 찾은 군민들은 “매년 모양성제를 치러왔지만 항상 똑같은 행사에 이벤트성이 짙고 지역의 특색있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며 “이제는 모양성제도 대폭 수정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군수가 바뀌면 행사내용도 조금은 알차고 짜임새 있게 바꿔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올해는 기대를 하고 왔는데 예년과 비슷해 작은 군민축제로 전락해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모양성제에서 군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받은 행사로는 판소리발표회와 모양음악회, 가훈써주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양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모양음악회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는데 저녁시간때 추위에 떨며 행사를 보는 것보다 기존에는 잘 접해보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수 있어 아주 의미 있었다”며 “이런 유익하고 좋은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모양성제가 특색있는 향토축제로 면모를 다지고 고창군의 관광상품으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행사를 대폭 수정검토하고 더 많은 연구와 기획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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