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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가평초등학교 강태옥 선생님

"스승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2002년 12월 30일(월) 17:49 [(주)고창신문]

 

70년이후 지금에 걸쳐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가평초등학교 강태옥(54)선생님.



처음 교직에 몸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한 시절 대학의 교정에서 처음 보았던 말 "스승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게 교육이라고만 생각했던 그에게 진정한교육이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껏 가슴에 새기며 살아오고 있다.



강씨는 교육이라는 것이 단순한 삶의 이력서가 아닌 인생의 지표로 여겨 지금껏 아이들에게 그러한 교육으로 가르침을 주고 있다. 한편 "교직생활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전체보다는 한명 한명의 학생들에게 맞는 특성교육을 생각하게 된다"며 "차별성을 두는게 아닌 학생들 각자가 교육을 받아들이는 입장을 고려하여 필요함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강씨는 전라북도 교육위원회로부터 탁월한 학생지도로 학생지도 부문에서 상을 수여하고 이후에도 판소리, 과학경진대회 등의 부문에 있어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았으며 또한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개선에서 높이 평가돼 많은 표창장을 받기도 하였다.



빠른 산업화와 정보화로 인해 교육자와 학생들간에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고 "진정한 교육이라는 것은 상호간의 교류이다"며 "선생은 학생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해 주고, 그러한 동기가 일어났을 때 교육이 되며 서로간의 신뢰가 높아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요즈음 교육이라는 의미가 많이 상실해져 가는 것은 결국 서로간의 신뢰심이 낮아져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이들에게 사제간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인성을 만들어가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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