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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서울 성북구와 자매결연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 교류통해 지역발전 도모

2003년 02월 21일(금) 17:51 [(주)고창신문]

 

고창군은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청 회의실에서 성북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서찬교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양 자치단체인들이 참여해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식을 갖고 상호협력과 우의를 다짐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자치행정, 경제, 체육, 문화·예술행사, 상호방문, 지역 농수산물 등 교환판매 및 직거래 실시, 민간단체 상호교류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정보교류로 상호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새벽잠을 못이뤄 가면서 찾아와 주신 고창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꺼낸 뒤 "많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고창군과 인연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의 영원한 발전과 우정을 쌓아가자고 전했다.



결연식을 마친 후 성북구의 주요시설인 성북동 성락원과 레포츠 센타를 견학하고 서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화합을 다졌다.



성북구는 도심과 서울 동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지역에 위치하고 정릉과 의릉 등 문화재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전국 최초로 소음과 담배연기 없는 거리 만들기를 시작하고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주택개량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가장 살기좋은 도시, 가장 살고싶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국민화합차원에서 서울 관악구,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 등 3개 자치단체와 정식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자연보호협의회, 국민생활체육회 등 민간단체의 자매결연을 꾸준히 추진하고 상호 교류사업을 위해 지역발전과 지역갈등 해소에 앞장서 왔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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