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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춘추 -박규선-

평생학습 도시로 가는 길

2003년 03월 10일(월) 17:55 [(주)고창신문]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지역학습공동체를 뜻하는 것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생산과 가치창출의 핵심 요소가 되고 수명의 연장과 지식의 생성 및 소멸의 속도가 빨라진다. 새로운 지식■기술이 폭발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평생교육 여건 마련을 위한 체제 확립이 시급히 요청되어 새로운 지식■정보의 창출과 활용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모든 국민의 능력을 개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하는 과제가 대두되었는데, 이것이 요즘 유행가처럼 자주 쓰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용어로 생애에 걸친 개개인의 효율적인 능력개발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가 평생학습사회로 가는 길의 단초가 되었는데,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분포한 평생학습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자본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해지는 지역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은 학습의 장일 뿐만 아니라, 학습의 원천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게 된 것이다.



평생학습 도시는 평생학습사회를 구체화하는 실천의 장으로서 지역주민 개개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의 가능성을 창조하는 문화적 학습사회의 장 실현과, 토지■노동■자본에 기초한 자원기반경제에서 지식의 경제적 가치가 생산요소가 되는 지식기반경제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현 사회의 학습경제 실현의 장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9월 경기도 광명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라북도 진안군 등 3개 지역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하여 평생학습사회로 가는 길의 첫 걸음을 시도하였다.



광명시, 유성구, 진안군 3개 지역 모두 나름대로의 지역 실정에 적합한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2001년, 2002년 2개년에 걸쳐 최선을 다하여 나름대로의 뛰어난 실적을 거두었다. 이중 진안군의 농촌형 평생학습고을 만들기는 "진안인은 평생학습인"이라는 모토 아래 진안교육청, 진안군청이 공동 주관하여 군민들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끌어들여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평생학습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예교육, 여가 활용교육 등을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역특성에 알맞고 수요자가 요구하는 다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근 지역에 확산시킴으로써 우리나라 평생교육사에 한 획을 긋는 일로 기록될만 하다.



따라서,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는 지역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공동체 의식 마련으로 연대감을 조성하는 사회적 통합, 학습 공동체 실현 등을 기대할 수 있겠다.



향후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 사업은 우리나라가 평생학습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평생학습축제」를 기획■지원하여 전국에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색하여야 할 것이며, 평생학습사회 기반조성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 사업은 이제 첫 걸음을 딛고 새로운 국가 정책사업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평생학습 도시에서 보았듯이 지역의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우리 고장 지역의 과제를 고창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결 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의 행정과 고창주민의 참여 의지를 결합하여 주민 교육은 단순한 개인 학습으로 끝나는 소비적 활동이 아닌 고창을 성장시키는 생산적 활동으로 이해하여 이제 주민교육이 주민 자치를 만들어 가는 저변임과 동시에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근원임을 인식하여 고창군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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