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자투고>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찬·반에 부쳐
|
|
시인 서동진
|
|
2003년 03월 24일(월) 17:47 [(주)고창신문] 
|
|
|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사회에 걸쳐 살아가면서 현실에 타이밍은 우리에게 자유와 좌절을 돌아보게 한다. 우연히 전 의원이셨던 ㅈ 의원과 ㅇ 의원을 만나는 자리에서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옆분께서 각 분야에 걸쳐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반대한다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우리는 영광원전과 정읍에 방사선 연구센타를 두고 살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핵(核)에 대한 위험과 피해는 같다. 그러함에도 당국의 공정한 보상은 요구하지 않고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문제만을 가지고 반대한다면 생각해 볼일이다.
우리 고창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인돌군과 석정온천, 모양성, 선운사, 동호, 구시포 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을 두고 국책사업인 방사성폐기장 문제로 이 시대에 화두가 되고 있다.
현실은 인터넷 컴퓨터 통신 도로의 발달로 소수와 다수로 푸르름을 잃은 삶의 터전은 황량한 가을 숲을 생각하게 한다.
한국수자원에 대하여
첫째, 한수원은 고창과 영광은 행정구역은 다르나 핵에 대한 위험과 피해 가능성은 동일하므로 지금까지 지불됐던 국가 지원금을 고창에 모두 환불되어야 한다.
둘째, 한수원은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관계없이 양성자 가속기 또는 생명과학 연구단지 등 사업을 유치해야 한다.
찬·반에 대하여
정부에서는 2개의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지으려 하고 있다. 하나는 영덕, 울진으로 또 하나는 영광, 고창 인근에 건설하려 한다.
현실은 미래의 자원인 동시에 우리의 터전이다. 개발과 보존이 숙제임엔 틀림이 없다. 옛말에 임금도 농사는 농부에 물으라 했다. 그래서 공론을 만들어 가는 토론장을 제안한다. 정확한 공유와 정부 담당자 그리고 원자력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리 판단의 정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민간 전문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 각 분야의 사심없는 전문가로 군민의 이익을 찬·반 논리가 합의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운명처럼 문명에 순응하며 태고적 숨결을 아스라이 느끼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되돌아갈 사람도 그럴 수도 없다. 더더욱 보듬고 가꾸길 원하듯 우리의 이상과 권리를 찾으러 광장에서 만나자.
|
|
|
|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