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체육꿈나무 육성 ‘헛구호’
|
|
성적올리기 급급, 실적없으면 코치해임
학생들 진로 불투명…꿈나무 육성 걸림돌
|
|
2003년 03월 24일(월) 17:47 [(주)고창신문] 
|
|
|
관내 초·중학교 교육청 소속 운동부 순회 코치들의 신분보장이 불투명해 체육꿈나무 육성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관내 교육청 순회코치는 고창초 축구 1명, 고창남초 수영 1명, 유도 1명, 수기당 육상 1명, 고창중 축구 1명, 심원중 펜싱 1명등 초등학교에 4명, 중학교에 2명이 있어 총 6명이 교육청 소속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1년 단위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 못하거나 선수의 기량이 저조할 경우에는 해임 조치되는 등 신분보장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따라서 하루아침에 코치가 없어지는 학교의 운동부 학생들은 자신들의 실력이 모자라 코치가 재임용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관내에서는 고창초 배드민턴 코치와 무장초 유도 코치가 재임용되지 못했다.
무장초 유도의 경우에는 3년동안 소년체전이나 전국체전에서 성적을 한번도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임용이 안된 반면 고창초 배드민턴의 경우에는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성적을 거두고 학생들의 기량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재임용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고창초 배드민턴의 경우 학생들이 3학년과 4학년에 집중돼 있어 올해와 내년에는 체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도교육청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코치가 재임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체육관계자들은 “저학년이어서 소년체전에 나갈 수 없다고 코치자리를 없애버리고 그 학생들이 고학년이 되면 다시 임용하겠다는 것은 교육을 주관하는 교육청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며 “이는 과정을 중시하지 않고 결과만을 따지는 비교육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신분보장이 되지 않는 운동부 코치들의 현실에서 꿈나무 육성은 뒤로한 채 성적에만 급급할 수 밖에 없다면 언젠가는 병폐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러한 현실이 안타까워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운동부 코치는 도교육청에서 소년체전이나 전국체전에서 입상 가능성이 있는 곳에 배정하고 있고 예산도 도예산을 주기 때문에 도교육청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
|
|
|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