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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백지화 군민 총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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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명 참석... 대규모 집회로 반대결의 다져
강현욱 도지사 규탄, 각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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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3월 24일(월) 17: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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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핵발전소 추방 고창군민 총궐기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군청 앞 도로에서 관내 정당, 사회단체, 종교계를 비롯 군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핵폐기장·핵발전소추방 범고창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정길진, 고석원, 정상훈, 송재숙, 전종열)의 주최로 열린 이날 대규모 집회에서는 정균환 국회의원을 비롯 이강수 군수, 정길진 도의원, 고석원 도의원, 성호익 군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또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된 영광, 울진, 영덕의 핵대위 관계자들과 주민들도 참석해 반대결의를 다졌다.
극단 신명 마당극 '안돼 안돼 절대안돼 핵폐기장 절대안돼'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군 여성농민회 핵폐기장 반대 노래 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리고 오후 2시 정종구 집행위원장(군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본행사에서는 정길진 공동대표(전북도의회 부회장)의 대회사와 고석원 공동대표(전북도의회 의원)의 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 이어 정균환 국회의원과 이강수 군수, 성호익 군의장의 결의발언이 있었다.
이강수 군수는 “국책사업이라는 당위성만 가지고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핵폐기장 건설은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실제 지원금은 3천억이 아닌 1천6백72억원에 불과한 핵폐기장 건설에 막대한 지원금 운운하며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한수원은 각성하라”고 강조하며 “우리 지구상에서 영원히 핵이 발붙일 수 없도록 군민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결의발언 후 김성근 전국반핵운동연대 대표의 연대사와 종교계 지도자의 발언, 군민 3분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핵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노무현 정부는 핵폐기장 4개 후보지 선정을 즉각 백지화하고, 신규핵발전소의 건설 중단과 지속 가능한 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기구를 즉각 구성하라”고 촉구하며 “핵폐기장 음모가 백지화 될 때까지 고창군은 물론 영광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투쟁 할 것”을 결의했다.
본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관통로와 터미널 앞을 지나 한전 앞까지 시가행진을 펼쳤으며 한전 앞에서는 산자부, 한수원, 유치위, 전북도지사의 형식을 거행하고 식을 마쳤다.
핵대위 관계자는 “이번 총궐기대회는 산자부와 한수원의 부도덕한 핵폐기장 추진계획을 백지화하고 핵발전소 추가 건설계획을 철회시켜 재생가능한 친환경적 전력사업으로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전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며, 또한 핵밸트 구성을 포기하지 않고 전북도민의 여론을 분열, 호도하고 있는 강현욱 도지사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통해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전북도지사의 일대각성을 촉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핵대위는 오는 27일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영덕, 영광 핵대위와 공동으로 대규모 상경 집회를 통해 핵폐기장 후보지 백지화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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