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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탐방 <성내농협>

'특색있는 작목반 육성, 농가소득증대 기여할 터'
투명함으로 신뢰받는 농협

2003년 03월 24일(월) 17:50 [(주)고창신문]

 

지난해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농산물의 생산비 보정을 위해 유통지원의 강화, 건전경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 성내농협(조합장 황호익·50)



1329명의 전체 조합원 중 여자조합원이 관내중 가장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6천6백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하여 영농지도 생산 및 교육을 하는 한편 복지에 많은 부분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생활과 밀접한 지도사업을 전개, 농협과 농업인과의 밀착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 조합원들뿐만이 아닌 면민들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채소수급한정 사업을 통한 계약재배농가의 확대로 생산비 보정에 노력하여 무와 배추를 산지수매 및 시장출하 등 판매분야로 발을 넓혀가면서 생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농협공제사업부문 총 유효계약과 175억원을 보유하여 조합원당 1천3백만원의 계약고를 보유, 농촌 공제로써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가입권유로 관내 농업인에게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한 공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성내농협특색>

특색있는 작목회 구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 생산품목 중 고소득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삼을 방침이다.



작목회는 90년도 '비가림하우스 수박'으로 시작하여 2001년 복분자 작목회를 구성 지난해 20ton가량을 생산하였으며, 올해엔 1백20ton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점차적 확대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조경사업의 일환으로 조경수 작목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



한편, 관내 여타의 농협과 다른 성내농협만의 특색은 5년전부터 꾸려온 '꿈나무교실'의 활성화에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3∼4주에 걸쳐 면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교실은 유일하게 지역내 농협이 실시하는 사업중 우리농협만이 지켜가고 있다며 자부하기도.



인성교육의 기반이 되는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흥덕향교 회원 유림(교사)이 직접 한문지도와 예절교육을 가르쳐 매년 70여명의 초·중학생학생이 끊이질 않고 이용하고 있다.



이로써 성내농협은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의 주된 목표달성을 꾀하고 나아가 성내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황조합장과 농협직원들은 하나같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운영계획>

상호금융 부문 여러 금융기관 이용 시 금융거래확인서 등 구비서류 증가의 불편을 덜고 안전한 대출을 할 수 있는 농협의 편의성을 살려 건전대출을 확대할 것이며, 연체대출금 최대 감축 및 연체진입방지를 위해 담당직원의 목표부여로 연체채권의 집중관리에 나서 것이다.



또한 양곡창고 구서(驅鼠)작업 및 하절기 병충해 방제 훈증 소득, 면세 구입권 발급, 부녀지도면에서 부녀회 및 회원 89명 농가주부모임의 정기월례회를 통하여 많은 조합원이 있는 여성조직의 육성과 관리에 힘쓰고, 노래교실과 스포츠교실, 서예교실을 통해 취미교실의 운영, 정보화 교육, 김장담그기 등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본적인 사업을 추진외에 구건물(사무실, 연쇄점)을 활용하여 농업인 백화점을 만들 계획에 있다.



농업인 백화점은 부지 80여평으로 농기구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바쁜 농사철, 필요하지만 쉽게 구입할 수 없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서비스할 방침이며 여성농업인 센터를 설치해 여농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황호익 조합장 인터뷰>

"작은 소리도 큰소리로 듣겠습니다"



황조합장은 항상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농가의 소득증대가 될 때엔 함께 기뻐하고, 지난해와같이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농업인의 피와 땀이 얼룩진 농산물에 막대한 피해가 있을 땐 함께 아파하며 농협을 이끌어온지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여느해보다 넉넉함과 여유를 가지고 농협을 이끌어 가는 황조합장은 "성내면민은 나의 가족이다"고 말한다.



황조합장은 농업인을 항상 주인으로 모시면서 하나라는 이념아래 농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협 안전기반 구축을 위해 투명하고 경영의 내실화로 신뢰받도록 노력하고 건전한 농협으로 태어나기 위해 '작은 소리도 큰소리로 듣는 자세'로 임무한다고 하며 농협의 목표와 일치시켰다.



한편, WTO.UR협상으로 농산물 수입이 자유로워지면서 우리의 농산물이 설자리를 잃게됨을 아파하며 "농협의 소비자인 도시민의 기호에 맞는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정보자의 역할을 제공하겠다"며 "특색있는 농산물개발에 힘써 농협과 농업인이 하나가 되어 고난을 헤쳐나가자"고 했다.



2003년에는 모든사업이 농업인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농협의 개방해 놓겠다는 황조합장. '하나된 임직원의 모습으로 각종 사업 확장과 더욱 알차고 실속있는 농협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포부를 다져본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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