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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 고창중 김병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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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교사의 꿈을
"인성교육에도 수준별 학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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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3월 24일(월) 17: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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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 학교다닐때만 해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뿐이었습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어린 고사리들을 이끌려 진실함으로 노력하는 한 선생님의 모습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 초등학교 시절 마음속에 새져진 한 교사로 인해 교사의 꿈을 그리게 되었다고 하는 고창중학교 김병수 선생님(영어·42).
3년째 3학년 진학지도 주무로서 고창중학교의 미래를 다져가고 있는 김 교사는 "중학생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중간단계 인만큼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함께 필요로 합니다"며 "가정환경의 파악과 부모와 학생사이에서 3자가 되어 관찰함으로 정확한 판단으로 진로지도를 합니다"고 어느 것에도 게을리 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학습에만 수준별 학습을 적용시킴을 넘어 인성교육에도 수준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다.
일정정도 방향을 제시함에서 마음으로 안아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까지 차별이 아닌 차등을 두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교사는 '교사는 특권이 아닙니다'며 신뢰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학생들 일선에 서서 행동하고, 학생들이 따라올 수 있는 교육의 실천이 중요함을 말했다.
89년 모교였던 고창중학교로 초임발령을 받아 16년동안 교직에 임무를 다하고 있는 김교사는 몇해전 불우환경으로 힘들어하던 학생이 선도가 잘 되어 제자리로 돌아와 준 기억을 떠올리며 "'그 제자를 보며 희망을 보았고, 제가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사의 기쁨은 이런게 아니겠습니까"며 "학부모, 학생, 교사의 인간적인 관계로 건강한 학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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