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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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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정 공식절차도 안밟고 사업추진
구두 약속만 믿고 안일하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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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08일(화) 17: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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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해부터 활발히 추진해온 선운산 생태숲 조성사업이 사업부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나 난항이 야기되고 있다.
그동안 생태숲조성 사업 계획을 세워 활발히 추진해온 군은 지역적으로 특색있는 숲을 개발하고 산림생태에 대한 연구와 자연학습의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생태숲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주의 사용승락도 얻지 않은채 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나 행정에서 안일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지적이다.
생태숲 조성사업 부지는 모두 53ha로 이 가운데 복원지역은 군유지 6ha와 조계종단 소유 2.5ha로 구성되어 있다. 또 보존지역 44.5ha는 모두 조계종단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현재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까지 마친 상태로 사업비가 투입된 상태지만 조계종단에서 사업부지에 대한 어떠한 승낙도 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단 관계자는 “생태숲과 관련해 사업부지 사용에 대한 공식적인 문서하나 받지 않았으며 부지사용 관계는 선운사 주지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계종단에서 타당성 조사등을 거쳐야 하는 등 보통 힘든게 아니다”며 “사업부지 사용문제를 제대로 매듭짓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해온 것은 행정의 안일한 대처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동안 군은 사업부지 사용에 대해 선운사 법현 스님으로부터 구두로 승인을 확약받아 사업을 진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토지사용과 관련 선운사측이 토지사용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생태숲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역설, 토지사용 승락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숲 조성사업 총사업비는 모두 52억원. 군은 올해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가 2005년까지 생태교육장·생태연못·야생화단지 등 시설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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