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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집터 기증해 회관 착공 <아산면 남산 도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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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08일(화) 17: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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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면 남산리 도봉마을에 일명 흥덕댁이라 불리우는 노모(78)가 살고 있던 집을 허물고 그 터를 기증해 회관 착공을 시작해 주위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마을주민의 단합을 위해 마을회관 만들기에 분주한 요즘, 도봉마을에는 마땅한 터가 없어 회관건립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였으나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가 방을 허물고 그 자리에 이달초 회관을 착공하기 시작한 것.
한편, 집터를 기증한 노모는 효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을정도로 동네에서 인정넘치는 노모로 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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