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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고향의 향수를 달래게 하는 고창신문

김용호 재부고창향우회장

2003년 05월 01일(목) 17:50 [(주)고창신문]

 

어머님 품과 같은 살기좋은 우리들의 고향.

고창을 널리 알려주는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고창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속의 대한민국은 국토가 22㎢, 그리고 4천만의 인구로서 작은나라이지만 전 세계에 잘 알려진 나라입니다.

이렇게 유명해진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TV와 라디오, 신문이 있음과 동시에 지난 1988년 올림픽 유치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전세계는 코리아를 찾아 선수와 임원등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 우리는 잘 건설된 운동장 그리고 보도시스템과 성숙된 우리국민성을 보여 줌으로써 코리아의 위상이 하늘을 찌를 듯 높았던 것입니다. 슬기로운 지혜, 법치국가에서의 준법정신과 도덕성,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친절함과 봉사정신, 양보심 등이 총 망라하여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었지 않나봅니다. 그리고 14년 후 2002년 지난해는 세계속의 관심사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4강의 신화를 창조했던 것입니다.



우리국민은 대단한 국민입니다. 한번 한다면 하는 민족성이 투철합니다. 우리 고향 고창신문은 14년 전 '무'에서 오늘에 '유'를 창조한 것이라 이 사람은 생각합니다. 14년전 창업당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습니까? 군민의 입과 귀와 눈이 되는 사명감으로 고창신문의 창간이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려움이 많다 한들 표현할 수도 없고 또한 덜어 줄 수도 없이 오직 독자를 위하여 걸어온 고창신문에 찬사를 보냅니다. 눈이 멀고 귀가 멀고 할 말을 못하는 캄캄한 어두운 세상을 이처럼 고창의 광명을 밝혀준 고창신문에 대단함을 다시한번 재부 고창 향우회 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고창이란 오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출향민들에게 소식을 전해주고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고창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고향의 신문이 배달되는 순간부터 한글자도 빠짐없이 읽어본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고창신문 곁에는 수많은 고창군민과 출향민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고향의 자랑인 판소리의 선구자 신재효 선생, 토속품인 명물의 복분자, 선운산의 풍천장어, 유명한 고창수박 등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소개할 때 내 고향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군에서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우리군민들의 생활모습, 문화관광, 각 군 행사 분야를 빠짐없이 독자에게 알려주는 고창신문이 있기에 멀리 있는 출향민들은 더 없이 향수에 젖어 보기도 하면서 고향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14주년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날로 발전하는 고창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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