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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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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유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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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5월 19일(월) 17: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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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전후해 치러지는 교육 주간이 금년으로 51회째를 맞는다. 그러나 올 교육 주간을 맞는 심정은 착찹하기 이를 데 없다.
최근 발생한 서상목 교장의 죽음을 계기로 교단 갈등은 점점 증폭되고 있다. 우리의 과거 전통 교육을 통해서 볼 때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다.
지금 세계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우리가 치열한 국가 경쟁 대열에서 살아 남기 위해선 교육의 질을 높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시 말해서 세계 경쟁속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 기반을 확충하고, 창의력을 길러야 할 시급한 시점에 와있는 것이다.
공교육이 붕괴 되어간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현실에 있어서 우리 교육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물론, 교육단체마다 부르짖고 있는 소리는 모두 참 스승상이다. 교육헌장에서 마저 도덕성이 상실되고 권위주의나 이기주의가 팽배되어 있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고 본다. 교육을 국가의 백년대계라 하여 한 나라의 청소년을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장래가 좌우된다. 이와같이 국가 발전에 막중한 책임을 담당한 사람이 바로 선생님 즉, 스승인 것이다.
사제간에 인격적 접촉을 통하여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 인격을 존중할 때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하여 개인 생활이나 사회 생활에 있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 교육자들은 교육에 갑론을박 보다는 역지사지로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보면서 선배 교육자들의 고귀한 교육 정신을 이어받아 이를 계승 발전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든 교육 단체들은 먼저 마음을 열고 뜻을 모아 좋은 선생님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사간에 서로 존중하고 교장이나 교사간에 수평 관계를 유지하며,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사회와 학부모, 제자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교육자들의 몸은 교수매체 제1호라고 본다. 교육자들의 몸가짐과 언행은 학생들이 그대로 보고 느끼고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에 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
우리 교육자들은 가진 것은 없어도 가르친다는 것 이 한가지 보람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끝으로 “교육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진리를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제자들에게 건전한 심신을 길러주고 도덕적 인격을 닦아 세계로 진출하는 진취성을 길러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애국심과 민족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에게 보답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교육에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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