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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구JC회원대회 고창개최

‘우리터에서 여는 국악한마당’

2003년 05월 19일(월) 17:52 [(주)고창신문]

 

전북지구 JC회원대회





제34차 전북지구 JC(Junior Chamber)회원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고창JC 주관으로 개최된다.



모양성과 동리국악당을 장소로 하는 이날 JC행사는 ‘우리터에서 여는 국악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전북지구 JC회원가족 2천여명이 모여 우리고장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북지구 JC는 해년마다 JC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고창JC는 지난 78년, 88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행사로 1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전북지구JC 행사는 지역사회개발에 이념을 두고 실천하는 단체에 맞게 JC회원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일 뿐 아니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함으로써 ‘지역민의 축제’로 승화시켜나갈 것이다.

모양성과 판소리박물관 등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자는 뜻에서 전체적인 테마를 ‘국악’으로 정하고 있으며, ‘국악과 함께하는 한마당잔치’의 일환으로 전주시립국악단과 전라북도립국악원을 초청해 JC회원가족과 군민을 대상으로 ‘효 국악공연’을 동리국악당과 모양성에서 2차례 열린다.

또한 이튿날인 18일에는 줄넘기, 축구, 고리넣기 등의 종목으로 체육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한국JC중앙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내 26개 지구회장이 참석하며 타 시군 지구회장, 고창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축사를 한다.

고창JC는 전북지구JC준비상임위원회(위원장 조민규■현 상임부회장)를 구성해 12명의 상임위원이 이틀에걸쳐 회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전 회원 1백40명(특우회원 포함)이 각 분과에 소속해 대회준비에 여념이 없다.



고창JC는





한국의 JC가 태동을 시작한 1950년 6■25동란으로 조국이 시련을 겪고있던 시절에 젊은이들이 전화로 피폐된 조국을 재건하고 회원상호간의 자치사업 수행능력 향상을 유도하며, 나아가 선량한 시민을 양성하여 민족의 민주주의적 장래발전을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했다. 그로부터 20년후인 1970년 초대 고 임원주 회장을 선두로 고창JC가 힘찬발걸음에 한발 내딛었다.

지난 33년간 고창JC는 JC 3대원칙인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의 원칙을 고수하며 JC회원대회 및 JC발전을 위한 공청회, 수련회, 타 지구와의 우호적인 조인을 체결함으로 내부적인 발판을 마련했으며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 무의촌 진료사업,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주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JC회원은 인종, 국적, 성별, 직업, 학력에 관계없이 만20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40세가 지나면 특우회원의 자격으로 JC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현 고창JC는 특우회원을 포함한 회원이 1백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남열 회장



‘지역사회 중심으로 우뚝서는 단체’



지난 70년 고창지구JC가 생긴이래 34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남열 회장(37).

‘고창JC, 지역사회 중심으로 우뚝서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 조 회장은 이번 전북지구JC행사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전북지구JC회원가족 2천여명이 모이는 이 행사는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전북지구JC 행사에 참가하는 타 지구JC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임에 고창의 문화재를 알리고 직접 체험하여 관광상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15년만에 개최되는 의미있는 행사임에 요즘엔 밤과 낮이 따로 없습니다”며 피로속에서도 빛나는 열정을 내뿜었다.

3년전부터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민의 단합을 꿈꾸며 전북지구JC 회원대회를 유치키위해 노력해온 고창JC는 올 2월중순 전북지구 이사회에서 고창으로 장소가 확정되면서, 1월 취임한 조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기위해 ‘준비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외적으로 유관계자를 만나 대회협조를 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회장은 “이번 회원대회 고창유치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큰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자체적 준비가 이뤄낸 성과”라며 “지역민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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