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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동학미술대전 한지공예 이연순,이선옥씨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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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5월 19일(월) 17:5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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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발표된 제1회 갑오동학미술대전에서 전국에서 수많은 작품이 출시되었음에도 한지공예 최고상인 우수상과 특선을 흥덕면 문화마을 이연순(35)씨와 심원면 월산 이선옥(42)씨가 차지해 우리군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 평생교육원 한지공예과2년에 재학중인 이연순씨와 이선옥씨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밤을 지새면서 작품을 만들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발휘했다.
이연순씨는 “남편덕분에 가정에 소홀하지 않고 한지공예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남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손가락에 대일밴드를 붙여가며 열심히 한 만큼 보람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옥씨는 “우리것을 되찾는 재미에 빠져 한지공예를 시작했는데 상까지 받아 기쁨이 더 커진다”며 “아직은 미숙하지만 좀 더 노력해서 한지공예를 가르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이씨는 특기적성교육의 일환으로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해리고에 강의를 나가고 있다.
이연순씨와 이선옥씨는 ‘한지공예품을 집안 가보로 후손에게 전하고 싶은게 꿈’이라며 혼수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한지공예를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연순씨는 김재환씨 사이에 1남1녀를, 이선옥씨는 최용선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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