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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생활비마련 농가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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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5월 19일(월) 17:5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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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출소한 30대가 농촌 주택가에서 절도를 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달 22일 성내면에서 기모씨(38■아산)가 전화국 직원으로 가장하여 장애자인 권모씨(60■용교리 학동)집에 찾아가 전화번호부 책을 크게 만들어 준다고 속인 후 권모씨가 화장실에 간사이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기모씨는 인근의 야산으로 도주, 주민과 함께 출동한 경찰이 추격하자 폐교된 용교초등학교에 숨어있었으나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경찰조사결과 기모씨는 2개월전 출소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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