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의원칼럼> 복분자 재배로 지역경제 기여를

박병옥 고창군의회 의원

2003년 06월 24일(화) 17:50 [(주)고창신문]

 

UR의 파고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무한 경쟁시대가 본격화되어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거세어져 가고 있는 이때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시름에 잠겨 있는 농민들에게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고창군이나 의회에서는 항상 연구하고 그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이다.



나는 심원면 농업기술센터 심원 상담소장에 재직해 오면서 농촌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87년도에 야생인 복분자를 재배하여 선도농가에 보급, 92년도까지 약 5년 동안 농가들이 재배해온 결과 2백평당 약 300만원의 고소득을 가져왔다.



높은 소득력에 자신감을 얻은 나는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경영인회와 농민대표로 구성된 김한근(56)씨 외 32명으로 '농민자율연구모임'을 발족, 복분자의 성분 및 재배법을 연구하여 당시 32농가에 7.5ha의 재배 면적을 확보하여 복분자 생산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현재 심원면 재배 면적은 총 3백26농가에 71.2ha이며 군전체 면적은 1천6백21농가에 266.6ha 약 580M/T의 복분자가 생산될 전망과 약 40억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원래 복분자는 선운사 일대에 자생해온 산딸기를 물빠짐이 적고 수분의 저장성이 많은 점질토질에서는 뿌리가 쉽게 썩어 잘 자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선운산과 인접해 있는 고창군 일대는 대부분의 농토가 사지토로 기후 조건과 토양의 질이 맞아 복분자 성장에 적합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야생종에 비해 열매가 굵고 색깔이 좋은 복분자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유기질 비료의 성분을 충분히 흡수하여 성장한다.



전북대 식품공학과 교수진들의 성분 분석결과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 받았으며 맛도 우수하다고 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복분자를 소비하기 위해 서둘러 공장을 설립하는데 앞장을서 고창 명산품 복분자 주 영농조합법인인 공장을 설립하는데 노광록 외 4명의 대표를 구성, 대지 580평에 건평 60평 규모로 공장을 건립시 국고 3억, 자부담 2억을 투자하였으나 현재 대지 2000평에 건평 500평 자산 18억, 년간 매출액 80∼100억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공장으로 복분자 재배농가의 대부분이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외지에서 우리 고창을 찾는 이에게는 작설차, 풍천장어와 함께 선운산의 3대 명품중의 하나인 복분자는 정력 강장제로서 유명할 뿐 아니라 복분자주와 풍천장어와 함께 곁들여 마시는 술맛 또한 일품이라 전국의 애주가들에게 권장할 명술이기도 한다.



우리는 이러한 복분자주를 전국뿐 아니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더욱 연구 개발하여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려 고창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