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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축제, 가족형 바닷가 생태체험으로 '대변신'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선운사, 인천강 등서 열려

2003년 06월 24일(화) 17:50 [(주)고창신문]

 

제8회 수산물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회의실에서 수산물축제 유관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과 담당자로부터 제8회 수산물축제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각 유관기관의 협조 요청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수산물축제는 고창군수산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12개 기관, 단체가 공동 주관해 열리며 주행사장은 종전대로 선운산와 보조행사장으로 하전어촌체험마을, 인천강등에서 펼쳐진다.



공식행사와 생태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 각종전시회 등을 위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수산물축제추진위원장으로 내정된 박현규 군의원은 "그동안 축제는 내실화되지 못하고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번 축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루자"고 주문했다.



금년 수산물축제는 기존에 해왔던 수산물 축제와는 다르게 가족형 바닷가 생태체험 행사 위주로 수산물축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갯벌풍천장어와 선운산상사화 테마축제로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또 어업인과 기관, 단체가 주관이 되어 추진하고 그동안 많은 문제로 대두되던 먹거리 코너는 대폭 축소, 먹거리 위주의 축제를 지양하는 대신 장어 요리체험, 수산물요리품평회, 무료시실장등 체험행사를 확대키로 했다.



더불어 학생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상사화 시낭송 대회, 그림대회 및 사진전시회 등 문화행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종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많이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실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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