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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졸음운전이 부른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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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무장파출소 최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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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7월 16일(수) 17: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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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27일 16:00경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보하여 현장에 출동하여 보니 1톤 화물차량이 도로변의 전신주를 들이받고 5M아래 도랑에 전복되어 운전자가 차량에 끼인채 간절하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장비(유압스프레다)를 이용 차량문을 개방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하였으나 차량에 다리가 끼어 대퇴부 및 발목 2군데 골절상을 입어 적지않은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
이송도중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여 사고이유를 물었더니 친인척이 인근병원에 입원하여 병문안 갔다 오던 중 졸음이 왔으나 집에 가까워 지다보니 빨리 집에 가서 쉬어야지 하는 생각에 깜박 졸다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한탄을 하고 있었다.
잠시만 쉬었다 왔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면서...
병문안 다녀왔던 그 친인척이 있는 병원에 더 심한 상처를 입은채 입원을 하여야 하는 아이러니한 사고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는 봄에 춘곤증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만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졸음은 과로와 점심식사 후 나른한 상태에서 피로감과 함께 졸음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시속 90㎞로 달리다가 운전자가 2∼3초 가량 깜빡 졸았다면 50∼70M는 운전자 없이 달린 셈이다. 졸음이 오거나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쉬어야 한다. 특히 오후 2∼5시가 졸음에 빠지기 쉬운 시간이다. 커피,콜라,녹차등을 마시면 잠시 각성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로가 더욱 가중된다. 감기약, 진정제등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운전자에게는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고 한다. 졸음운전 예방은 충분한 휴식, 그럴시간이 없을 때는 간단한 맨손체조 이런 방법외에는 달리 대처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자신의 가족과 행복을 위해 졸음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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