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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소나무 소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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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보존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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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21일(목) 17: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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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대표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매년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으로 고사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 매년 펄프원료로 마구잡이로 벌목되면서 머지않아 토종소나무가 자취를 감출 전망이어서 보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벌목한 후 대체수종으로는 소나무가 아닌 편백, 자작, 물푸레를 심어 소나무 식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2002년 군내 소나무 벌목실적을 보면 총 4천2백88㎥로 벌목과 병해충 및 산불피해 등으로 인해 산림면적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벌목된 소나무는 대부분 펄프로 사용되며 요즈음에는 아선-선운사간 등 도로부지용이나 골프장 조경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창 토종 소나무가 귀하고 재질이 좋아 우수한 종자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지로 반출되고 있어 토종소나무의 반출을 금지하거나 벌목허가를 금지하는 등 정책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소나무의 보존을 위해 벌목허가와 개간을 거의 내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굴취된 소나무를 고창땅에 심어도 결국 다 외지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보존도 중요하지만 부분적으로 전답에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서는 허가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간을 안 해주니까 이 사업을 생계로 꾸려가는 사람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높다"고 어쩔 수 없음을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벌목허가는 영림사가 계획을 세우면 현지 확인 후 합당하다고 인정될 시 승인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인가 자체를 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고유 대표수종인 소나무가 산림의 생태학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잡목 취급을 당하면서 점차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토종 소나무의 보존 및 육성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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