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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조성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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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문제 해결안돼 주민과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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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21일(목) 17: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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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현안사업인 고인돌조성사업이 이주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주민과의 마찰속에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
고인돌은 94년 사적으로 등록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해 96년 고인돌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0년 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시작하면서 고인돌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띠기 시작했다.
고인돌조성사업은 당초 2005년까지 계획이 섰으나, 사업절차에 따른 기간문제와 마을이주에 따른 보상등의 문제로 일년 연장된 2006년에 마무리 될 전망이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행정력 낭비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매산마을 이주대책위원회 조민규 총무는 "96년 처음 고인돌 조성사업이 시작되었을 당시에는 현재 잔디가 심어있는 곳만 협조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는 마을이 이주해야 한다면서 감정평가서를 근거로 돈을 찾아가라니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에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이전에 국제유적기념물협의회에서 세계문화유산 등록 조건으로 민가를 이주하기로 했다"며 "군에서는 이주대책주민을 위한 이주단지내 상하수도, 안길포장, 담장정비 등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고장의 자랑인 고인돌의 문화재보호차원에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정평가에 의한 감정금액이상의 요구는 군행정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기관에서 조사처리하기 때문에 관여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고인돌조성사업은 94년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에는 마을이주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보호구역과 관련된 추가지정이 3차례 진행되면서 주민과 행정과의 마찰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죽림리 매산마을은 15가구 주민이 살고 있으며 매산마을 이주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이주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인돌사업소 관리사무소는 매산마을 이주단지를 도산리 부기촌마을로 지정하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이와같은 사태에 대해 "당초 사업계획을 수립할 당시 매산마을 주민들과 문화재 보호에 대한 충분한 합의와 대안이 이뤄져야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이주대책주민들은 적정한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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