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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생태숲 조성 순조

2003년 09월 08일(월) 17:46 [(주)고창신문]

 

선운산 생태숲 조성사업이 공원계획심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됐다.



지난 26일, 전북도와 고창군에 따르면 생태숲 조성을 위한 도립공원 계획 변경안이 공원계획심의회에서 의결돼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는 것이다.



군은 문화재 시굴조사가 끝나는 대로 올 하반기 중 고유수종 복원과 환경친화적 생태학습장 조성공사에 들어가 2005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창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되고 있는 선운산 생태숲 조성사업은 모두 5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가운데 생태보호 보완지역과 생태복원 지역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복원지역인 8.5ha는 생태숲과 생태연못, 초지원등 자연에 가까운 생태환경을 조성하여 조류와 어류, 양서류, 곤충류의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선운사 뒤쪽 산림지역인 44.5ha에 이르는 생태보호보존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을 포함, 자연그대로의 숲으로 복원하고 산책로와 야생화 단지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운산 생태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자연학습관찰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어 각급 학교 수학여행단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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