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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유족회, 애국·애족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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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08일(월) 17:4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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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고창지부(지부장 손일석)는 지난 22일 고창읍 농협 3층에서 '조국광복 58주년 기념 애국·애족 결의대회 및 고창지부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종대 중앙회장을 비롯 이강수 군수, 성호익 의장, 정길진, 고석원 도의원, 김경민 미래부창연구소장 등 각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유족회는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유족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 애족 결의 강연회를 가졌다.
또 '광복 58주년을 맞은 오늘까지 일본의 반성은 커녕, 날로 오만해지고 있는 일본정부에 분노를 느낀다'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유족회는 결의문을 통해 △1965년 한·일회담시 무상 3억불, 유상 2억불 수령으로 희생당사자의 피해보상까지 합의했다면 한국정부는 즉시 희생자 유족들에게 그 피해를 보상 할 것 △군인, 군속, 노무자 등 태평양전쟁 중에 강제로 징병, 징용되어 희생된 선친의 유해를 즉시 봉환, 안치할 것 △미불임금 공탁금은 선친들의 사유재산이니 만큼 일본정부에 즉시 환불할 것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군인, 군속 21,181기의 원혼에 대하여 합사 철회하고 한국 유족의 품으로 신속히 봉환 할 것 △태평양전쟁희생자 생활안정지원법과 희생자 진상조사 특별법을 정부와 국회는 신속히 통과하여 시행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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