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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 무장초 홍성의 선생님.

오늘 배우기를 멈추면 내일 가르치기를 멈추라

2003년 09월 08일(월) 17:51 [(주)고창신문]

 




"12년전 교직생활에 몸을 담으면서 지금까지 ‘오늘 배우기를 멈추면 내일 가르치기를 멈추라’라는 신념을 지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장초등학교 홍성의(36)교사는 세심함과 매사 적극적인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교육이 아닌 배워가는 교육과 항상 새로운 교육방법을 모색해 가는 무장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교사이다.

또한, 홍 교사는 ‘가르침’에 대한 열성이 깊어 젊은교사이지만 다른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참 교사.

홍 교사의 아이들 사랑 가르침은 고창으로 처음 발령을 받은 93년부터 시작되었다.

동호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은 홍 교사는 아이들의 순수함에 매료되어 교사들마저 도시를 선호하는 환경속에서 5년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에게 젊은 열성을 모두 내뿜었다.

홍 교사는 "그때의 아이들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며 "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제가 가진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가슴에 남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고창에 인터넷학습이 더딘 그 당시, 사비를 들여 전화선 4대를 놓고 전북도내 최초로 학생들에게 PC통신 수업을 실시해 아이들의 소중한 권리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홍 교사는 고창초등학교에 재직할 당시 학급홈페이지를 운영해 학부모와 신뢰쌓기에 노력하는 등 이 열성은 전북도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홍 교사는 컴퓨터관련 각종 교육에 강사로 나서는 등 올해 전라북도교육청 ICT자문위원단에 초등학교 대표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틈만나면 문화연구를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

주어진 임무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해도 작은 것을 큰 것으로 보는 홍 교사의 성격이 고창교육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홍 교사는 "아이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만이 인권을 지켜주고, 좋은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지켜주게 한다"며 "현 교육은 지역과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야 생활속의 교육을 실천함으로 고창교육이 빛을 보게 될 것이다"고 작은 소견을 밝혔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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