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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기개발계획 최종 보고회

2003년 11월 05일(수) 17:46 [(주)고창신문]

 

21세기 고창군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고창군 장기발전계획 최종 보고회가 지난 27일 성호익 군의장을 비롯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동안 용역을 맡은 전북경제사회발전연구소(이하 전발연)의 보고로 이루어진 이날 최종 보고회는 경제, 사회, 산업, 관광분야에 대한 고창군의 중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전발연은 이날 고창군비전 21을 지역정주기반확충과 지역성장유도 촉진의 두 부분으로 나뉘고 지역정주기반 확충을 위해 지역농업과 산업특성화로 고창읍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읍면거점기능을 강화하여 이주자유치기반을 확충하고, 복지와 의료서비스의 복합화로 실버그린피아 조성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성장유도 촉진을 위해 고창·무장읍성 개발과 석정온천, 고인돌지구개발, 명사십리 해양종합개발, 대중골프장 조성, 연계네트원크 구축, 경관광광지구를 조성하여 21세기 고창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용역팀은 고창군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고인돌의 유네스코 유산지정, 선운사, 모양성 등 다양한 문화자원,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 용이성을 들어 고창군이 앞으로 21세기 서해안 시대의 중추적인 문화 관광, 생태환경 도시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가족중심의 국민관광문화거점지구 육성을 위해 푸른산(역사관광, 산림관광), 푸른들(경관관광, 녹색관광), 푸른바다(해양관광, 체험관광)의 3B(Blue)를 조성하여 4계절 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하고 5G(Green) 전략으로 환경친화적 지역농업, 산촌테마마을 만들기, 산림휴양관광 활성화, 산촌 주말농원조성, 도-농간의 학생교류등 친환경전략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된다면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2010년에는 9만명, 2020년에는 10만명으로 늘고, 산업경제구조는 1차산업이 15%, 2차산업은 20%, 3차산업은 65%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1차 산업의 비중은 줄고 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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