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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고 인화 장학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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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행복원 고 이초순 여사, 교육발전위해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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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05일(수) 17: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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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행복원 원장을 역임하다 지난 5월 지환으로 돌아가신 이초순 여사가 석교리 부지 1천551평을 고창여중고 학교법인 학산학원에 선뜻 내놓아 지난 23일 학교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학회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초순 여사는 생전 당시 순창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고창과 인연을 맺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교육사업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78년 고창행복원 2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열악한 운영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사재를 털어 새 부지를 마련해 행복원 건물을 세우는 등 교육만이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해 학생들에게 사비로 학비를 지원해 학업에 전념하게 했다.
이러한 이초순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현재는 딸인 강선자씨(60)가 고창행복원 원장을 지내고 있다.
강선자씨는 "어머니는 평소 기회가 되면 장학사업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며 "병환으로 누우셨는데'장학사업을 하겠습니다'는 말에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보고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라 생각해 선뜻 내놓을 수 있었습니"고 말했다.
학산학원 정규진 이사장은 "어렵게 설립하게 된 장학회가 고창의 교육발전에 충분히 활용되기를 약속한다"며 "고운 정신을 잘 활용해 장학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초순 여사의 이러한 쾌척은 오래된 신앙심과 작은 것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던 평소의 근검절약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기증한 석교리 부지는 고창행복원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시가 7억원 상당으로 인화 이초순 여사의 호를 따서 인화(仁和)장학회라 명명했다.
한편, 고 이초순 여사는 54년 도산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발을 딛어 교육공로상, 전라북도지사의 청소년 선도 감사장, 고창여중학교장으로부터 장한 어머니상, 200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르기까지 다수 수상경력으로 고창교육의 미래를 밝힌 횃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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