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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금

2003년 11월 05일(수) 17:51 [(주)고창신문]

 

새만금의 날 야미도 축제



(사)새만금 범국민협의회■새만금완공 전북도민총연대■(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농업기반공사가 후원하는 새만금의 날 축제가 11월1일 야미도 특설무대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새만금 범국민협의회 등은 지난 1989년 11월6일 농림부가 새만금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991년 11월18일 새만금간척사업 1공구를 착공한 달에 의미를 두어 11월 1일을 새만금의 날로 정하고 이날 대규모 축제를 통해 새만금의 중요성을 만방에 알릴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야미도 특설무대에서 1부행사로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새만금의 불 채화(야미도 대산)■안치와 동진강■만경강의 발원지 물 합수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새만금의 날 선포 및 새천지 창조문 낭독, 새만금관람 500만 돌파 시상 등 기념식이 열리고 초청가수와 참가자 장기자랑이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11월1일 새만금홍보관 현지에서의 홍보관 개관식과 전주시에서 전북경제사회발전연구원 주관의 학술세미나가, 11월5일 서울에서 새만금 범국민협의회 주관의 새만금을 위한 환황해권 포럼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사업이 단군이래 우리 나라 최대의 개발 역사로 방조제가 그 위용을 드러내면서 새 천지가 창조됨을 전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중단 상태의 새만금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전 도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이 행사에는 2천여명의 도민과 5천여명의 군산시민 등 모두 7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새만금이 동복아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조속한 공사재개를 촉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산신문>



위도 원전센터 대화기구 첫회의

부안군민의 관심속에 방폐장 건설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정부와 대책위간 대화기구가 지난 24일 이종훈 경실련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여 강동석한전사장 등 정부측 4명과 김인경 부안대책위 공동대표 등 4명, 중립인사 김명현 최병모씨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쪽 모두 "조건없이 모든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정부는 주민을 설득해 원전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는 입장인 반면 대책위는 원전센터 설립 백지화를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대화기구는 이날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한 때문인지 대화 시작때 회의장을 잠시 공개한 뒤 비공개로 대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대화기구 위원장인 이종훈 경실련 대표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부안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와 주민간 대화의 장이 마련된 것은 바람직하다"며 "양쪽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눠 해결방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 모두 6개사항에 합의했으며, 합의된 사항을 살펴보면 차기회의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하고, 대화는 조건없이 모든 사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하되,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종결키로 상호노력한다는 것이다.

<부안서림신문>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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