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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학생들의 배움터 두레야학에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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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중학교 김동식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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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24일(월) 17:5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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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기능대학 학생들이 야학을 하고 있다는 소문에 찾아갔다가 지금은 두레야학을 이끌어가는 교사가 되버린 영선중학교 김동식(56) 교장선생님.
"대학시절 야학했던 때가 생각나 찾아갔다가 우연히 과학을 가르치게 됐습니다. 그때 두레야학과 인연이 되어 지금은 전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4년 전만해도 늦깍이 학생들이 20명 가까이 되고 배움에 대한 열정 또한 높아 교사나 학생 모두 재미있고 보람을 느꼈다는 김동식 선생님은 "그때는 많은 선생님들이 도와줘 빠른 기간에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전부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야학을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방송통신대학 등 배움의 길을 가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배우지 못해 한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야학을 통해 그 한을 풀어줄때 가장 뿌듯하고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두레야학에는 남자 1명, 여자 3명으로 학생이 4명이 전부.
"현재는 학생이 적어 그게 가장 안타깝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학생 한명 한명이 당연히 소중하지만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학생과 선생님 모두 더 재미있고 보람이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4명의 학생들을 위해 김동식 선생님 외에도 영선고등학교 서강석 선생님이 함께 도와주고 있다.
처음엔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했지만 학생수가 적어지면서 지금은 두 분의 선생님만이 남아있다고.
"꼭 필요해서 다니는 사람들이라 부담은 없습니다.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요."
단 한명의 학생이 남더라도 가르침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하는 김동식 선생님의 말에 메말라가는 교육현실에서 참스승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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