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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밭 이어 메밀꽃 향연 장관

2004년 06월 17일(목) 18:01 [(주)고창신문]

 

25만여평의 청보리 물결에 이어 학원농장이 지난봄 조기작으로 심어놓은 2만1천여평의 메밀밭이 요즘 순백의 꽃세계를 연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학원농장은 보리수확후 10여만평에 메밀을 더 심어 국내 최대 12만평의 메밀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메밀밭은 오는 9월쯤 열리는 선운산 꽃무릇과 함께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봄 청보리밭 축제를 통해 30여만명의 관광객을 이끌어 낸 이곳은 경관농업을 관광자원화한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메밀꽃은 가을에만 피는 것이 아니라 심은 시기에 따라 개화시기가 달라진다”고 설명하며 “조기작으로 심어놓은 메밀꽃이 지금 하얀 꽃무리를 이뤄 마치 꿈결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청보리밭 축제 현장인 공음 학원농장 일대는 전북도가 지원하는 청정 테마파크 사업과 농림부가 지원하는 농촌종합마을 개발사업 지구로 선정돼 이일대를 연중 관광자원화 하는 중장기 계획이 연내에 착수된다.



군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고속전철시대 개막, 주5일제 확대 실시에 따른 관광패턴 변화에 발맞춰 계절별, 소재별, 테마별 고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 관광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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